
청주 상당산성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아담한 방죽입니다.
낚시금지로 되어있어 큰 물고기들이 자유롭게 나다니는 곳입니다.
둘레에 환경생태 보존이 잘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주차를하고 나서 쉴겸 방죽을 둘러 보는데 웬 수달이 나타나 커다란 물고기를 삼키고 있었습니다.
얼른 차에서 카메라를 꺼내오니 그새 물고기를 삼켜 먹고 두리번 거리더라고요.
수달은 처음 본것이어서 나름대로 흥분의 연속이였습니다.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두리번 거리는 수달....

이내 건너 수문 쪽으로 헤엄쳐 건너갑니다.
설경을 보러 왔다가 평생 처음 수달을 본지라 내내 흥겹게 보내 봅니다.

지금부터 생태공간을 다녀 봅니다.

올해는 눈이 약하게 내려 그닥 좋은 풍경이 아님...

( 참고로 작년 풍경입니다.)

( 참고로 작년 풍경입니다.)

( 참고로 작년 풍경입니다.)

눈이 녹었으나 공기 맑고 산수가 수려하니
그런대로 자연과의 공감을 느끼며 다녀 봅니다.
















의외의 수달을 처음 보게 되어 상기된 하루...
그저 오늘을 감사하는 감격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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