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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삶의 시

목포 갓바위

by 가별1 2026. 3. 3.

 

 

 

갓바위는 목포 용해동 해안에 위치한 천연 사암 지형으로, 영산강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풍화혈(타포니, tafoni)이라고 합니다.

 

 

 

 

2009년 4월 27일에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갓바위에는 전설이 있는데

옛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소금을 팔아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생활은 궁핍했지만 효심이 많은 아들로 아버지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부잣집에 머슴살이로 들어가 열심히 일을 했지만 품삯을 받지 못하고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오니 이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저승에서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실수로 관을 바닷속에 빠트렸다고 합니다.

 

 

 

 

불효를 통회하다 하늘을 바라볼 수 없다고 갓을 쓰고 자리를 지키다 죽었는데 훗날 이 곳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라

큰 바위는 '아버지 바위' 

작은 바위는 '아들 바위'라

불렀다고 합니다.

 

 

 

 

 

 

 

 

 

 

기암괴석은 아니지만

형태가 사람같은 것이

목포 여행중에는 가볼만한 곳이라 여겨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