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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삶의 시

광안리 해운대의 일몰과 파도

by 가별1 2026. 2. 24.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우연적게 파도의 변화와 일몰과의 조화가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광안리 파도치는 요란한 소리를 듣는 순간... 멋진 풍경이어서

가슴에 담고 글로도 담아 봅니다.

 

 

 

후기...

그제는 강 앞에서 눈을 감아야 보이던 개울이

이제는 스스로 걸어 나가 두 눈을 떠야 보이는

파도가 되었습니다.

 

 

 

 

그제는 바다를 향해 답답한 가슴을 토해내던 여울이

이제는 바닷가 백사장을 치고 오르는 파도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모든 길은

낮디 낮은 바다를 향한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파도는

갈래갈래 찢겨지며 백사장을 치고 올라옵니다.

 

 

 

 

 

오늘도 파도는 현실을 지웁니다.

파도는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 그러나 사랑의 흔적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잊기 위해 지우는가...

누구를 위한 지움인가...

그러나 잊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잊으려 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진가를 터득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