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북동토성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350번지·368번지 일원의 토성마을을 에워싼
네모반듯한 모양의 토성으로 사적 제 415호로 지정되어 있다.
축조연대는 청동기 말기나 원삼국시대인 2∼3세기 경에 최초의 축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출이 시작된다.
밤이 지도록 아득한 별들이 미래의 삶을 노래하며
밤길 걸어가는 달빛 아래의
그리움들이 아침을 맞는 곳,
바로 정북동토성이라지요.

날마다
어디로인가 흘러가는 그리움을 불러들이는 들판에
풀잎 잎새 끝에서 홀로 집을 지키는 이슬을 가리켜
살아있는 행복들은
축복이라 한다지요.

그대를 따라가는
오늘도 길은 멀다.
그 길 위에서 여명하는 갈망의 모든 것은
그대에게로...

그대를 생각할수록
기쁘거나 슬프거나
세상만사 모두 하나가 되는 아침이다.

해를 봐봐.
경이롭게 뜨잖아.
비경의 저 모습,
내가 그리워 하는 이의 얼굴이
딱 저래.

그대를 본다.
그대 안의 미래를 본다.
곧 내일이 오리라.
오늘을 보고 미래를 봄은 행운이다.













아,
그리움이 작열하는 8월,
미풍이 불어도 요동하는
이 아침, 그대 안에서 꽃 한송이 불려놓고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시간들은
어데로 갔는지.
아,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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