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문의면 대청호)
새해가 시작되면서
세월을 건널 수 없는 강과 현실을 건너서는 안 될 강,
그 강을 찾아가 다시 누웠다.
강 건너 늘 그리운 바람이 일고
내 가슴은 뜨거워진다.

오늘도
새들이 세상의 불빛을 물어 오게 해주어
그대를 물들이는 강으로 흐르게 하소서.

그대를 따르는
그리움이 붉게 소용돌이 치는 이 아침,
사랑에 눈뜬 자의
고요한 눈빛처럼
새해가 밝아왔다.

문득 눈을 감아야 보이는 강,
비로서 빛나는 당신을 보게 됩니다.






모든 그리움이 강가로 몰리는 이 아침,
그대 입가의 향기로 내 목을 두르고
그대가 더 이뻐지길
소망하면서...
"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행과 삶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개 속의 대청댐 새벽풍경 (3) | 2026.01.25 |
|---|---|
| 방죽골저수지의 단풍 반영 (5) | 2026.01.19 |
| 안개 속의 임한리 솔밭 (8) | 2025.12.22 |
| 부산 다대포의 꿈의 낙조분수 야경 (15) | 2025.12.16 |
| 부산 다대포 일몰 명소 (4) | 202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