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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삶의 시

방죽골저수지의 단풍 반영

by 가별1 2026. 1. 19.

 

 

 

한파 예보에 어느 늦은 가을 날의 풍경을 돌아 봅니다.

추운 겨울에 가을을 돌아보면

왠지 따뜻해 짐이 느껴집니다.

 

 

 

"가슴에 붉은 잎...가별"

 

가을에 익었다가 떨어진

나뭇잎을 어떻게 바라볼까.

 

익을 땐 세상 밖으로 쏟아져 나가고

숙일 땐 세상 안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낙엽진 얼굴이 창백한 겨울 날,

날진 못했어도 흙속에선 정갈하리니,

 

익는 가을보다

너의 때는 겨울이었다.

 

 

 

 

 





 

 

 

쓰러지지 않는 잎 하나라도

담아 내려는 저수지를 감사히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