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출과 물안개로 아름답게 알려진 대청호의 용꼬리이다.
아홉마리 용이 하늘로 승천했다는 용굴의 전설이 있어 눈 앞에 보이는 저 건너가
구룡리라고 한다.

이 곳의 매력은
해가 떠도 의외로 더 멋진 풍경이 연출되기도 하는 곳이다.
그래서 눈 앞에 보이는 산이 용머리라 하는것인지...

그래서인지
한 여름 7월에도 물보라로 멋진 장관일 때가 있다.

바람이 세다.
손이 시린 듯 구름의 이동이 빠르다.

오늘의 삶이 비상한다.
물안개도 해 오름에 덩달아 원없이 떠오른다.



















시간이 지나니 시야가 밝아진다.

바삐 오가던 발길을 멈추니
주변이 갑자기 조용해진다.

자연의 모든 것이 한 그리움으로 뭉친 이곳
오늘도 그대가 있기에 그리움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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