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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삶의 시

(영광 불갑사 꽃무릇) 내 사랑이 더 사랑스러워지는 날...

by 가별1 2023. 9. 29.

 

 

밤새 울다가

그 울음이 꽃이 된 그대,

 

 

그대를 보니

내 사랑이 불쑥 떠오르지.

 

 

그대의 아픔을 보면

나를 뜨겁게 해주는 그녀가 떠오르고

 

 

그리움이 모여 붉게 태우는

그대의 슬픔을 가슴에 달지 않고선

 

 

내 사랑을

내가 어찌 마주 볼 수 있을까만...

 

 

말로만 듣던 그대를 보니

내 사랑이 더 사랑스러워지는 아침이라네.

 

 

불갑사 꽃무릇을 보면서

내 사랑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어느 날이었지....

 

 

 

 

 

 

 

 

 

 

불갑사 꽃무릇을 보니

내 사랑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어느 날이던가....

매혹적인 눈빛인

너를 돌아본다.

 

 

 

 

가족과...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