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 담장이
온 세상인 듯
예쁜 꽃을 피우며 신나는 능소화입니다.
새들도 떠나가고
한 세월 고고히 보낸 폐가의 창가에 유난히 꽃이 흔들렸다.
흔들은 자,
누구였을까...
열대야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방문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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