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남일면 효촌리 일원의 무심천변에 유채꽃이 아름답게 만발했다.
향후 부지를 더 넓혀가면서 유채꽃 명소로 조성한다고 하니 내년부터는 많은 기대가 된다.
천변을 따라 봄비 내리는 날에는 누군가 돌아오는 발소리가 들려오는 듯...
빗 속에서
누가 누군가를 찾아 나보다 앞서간 발자국들...
의외로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 요즘인가 보다.
봄비가 그치면 꽃들은 낮잠을 자실까...
5월의 마지막 날까지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행과 삶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포호수의 아침풍경과 정동진 나들이 (14) | 2023.05.27 |
---|---|
황간의 월류봉과 월류정 (14) | 2023.05.24 |
청주 무심천 우중의 이팝나무길 (12) | 2023.05.18 |
고창 학원농장의 청보리와 유채꽃 (13) | 2023.05.15 |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 일몰 (11) | 2023.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