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몰리는 거에는 이유가 있다.
발을 들여 놓기도 전에 넓은 들녁에 포진된 꽃들을 보며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는곳이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포함해 도심까지 박람회장을 확대해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열린다고 한다.
언젠가 꿈길에서 본 듯한...
잠시 서있으면 자신이 꽃이 된 듯한...
멀리 민가를 보아야 드넓은 들녁이 더욱 실감이 된다.
꽃향의 싱그러움에 발걸음이 비틀거리는 시간들...
좋은 날
멋진 곳
언제부턴가 사람이 몰리게 됐는지,
나날이 새롭고 아름다운 경관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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