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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삶의 시

반영

by 가별1 2026. 4. 28.

 

 

 

 

이곳의 반영을 처음 봤을 때처럼

지금도 느낌이 다르지 않은 이 곳을 찾았다.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담아본다.

 

봄이 오면

제일 먼저 보고 싶은 

당신...

 

 

 

 

 

 

참 좋은 당신...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좋은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