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 공원의 해송과 맥문동이 어우러져 이른 아침이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멋진 날의 아름다움을 연상시키는 시간 속에서 특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숲이다.
"그리움이 삶을 향해 늘 열어 둔 숲에서 하루를 연다.
아, 오늘도 그대 안에서 깨우치는 하루...(가별생각)"
나를 키우는 말 (이해인 수녀)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끝)
아름다운 숲에 서 있으면
생각도 아름다워진다.
"그리움이 삶을 향해 늘 열어 둔 숲에서 하루를 연다.
아, 오늘도 그대 안에서 깨우치는 하루...(가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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