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리티재는 충북 보은 회인면에서 수한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로서 비 그 친 뒤 전망대에 올라서서 본 새벽 풍경이다)
산과 산이 첩첩하듯이...
그대를 따라 다니는 이유는
그대의 근본이 그러하면서
그대가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삶을 현존하기 때문이다.
그대는 어디서나 아름다움의 표본이다.
자연이 아름답듯...
그래서 그대는 그대 자체가 현실이다.
그러기에 그대를 따르는 것이야말로 현실감이다.
이제는 그대를 따라 다니는 본능만이 남았다.
그대를 본다는 것은 흠모라할지...
산이 보이면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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