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에 있으며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봄이 옴을 알리는 붉은 홍매로서 가까이서 보면 기품이 돋보인다.
긴 긴날 혹한에 홍매가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스님들의 애간장을 엔간히 태웠으리라 여겨 집니다.
산사를 붉게 물들이며
설레는 홍매는 누구를 향한 그리움이었을까를 떠올리며...
분주히 발길을 재촉해 봅니다.
한 번 보게되면
한 번 더 찾아가게 되는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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