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농다리 소재지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601-32이며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28칸의 교각으로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 (1976.12.21 지정)이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 시대의 권신, 임 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이 특이하다.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돌을 얼기설기 엮은 모습이 대바구니 같다고 하여 대바구니 롱(籠) 자를 쓴 '농다리',
혹은 다리 모습이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지네 형상이라서 '지네다리'라고 불렸다고 한다.

지네같은 구불구불하게 생긴 형상이 빠른 물살을 버틸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봄 햇살에 자라난 새순의 연초록과 어우러진 수채화같은 풍경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공폭포인데
도착한 후 때를 맞춘 듯 걷다 보니 폭포수가 내리기 시작한다.
시간이 절묘하게 맞춘 듯...




















농다리를 건너가니
초평 저수지의 섬 하나 전체가 벚꽃으로 덮여 물 반영이 멋지다 하여
아쉽지만 부랴부랴 서둘러 이 곳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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