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좌천 벚꽃길1 벚꽃 핀 진해 여좌천의 봄, 봄, 봄... 해마다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 벚꽃길이 궁금해지는 진해 여좌천이다. 해마다 벚꽃 필 무렵이면 마냥 그리워지는 곳이다. 해마다 벚꽃길을 그대와 함께 걸으면 가슴이 더 설렌다. 개울가 물소리를 들으며 봄이 그리움을 터뜨리는 환희의 놀램 속으로 그대 앞이니 오늘은 내가 풀꽃처럼 살아난다. 그대와 함께 봄이라면... 나는 살아 있는 목숨으로 잎이 피지 않아도 좋다. 언제나 봄이고 싶다. 꽃이 진다 해도 봄은 세월을 타진 않을 것이다. 자연은 참으로 자유롭다. 자연의 본질은 어떤 모습일까. 계절은 변한다. 날이 저물고 비 오고 바람 불어도 그대는 늘상 아름답다. 살아가며 고된 바람이 불어와도 봄이 오면 새롭게 느껴지는 하루하루가 있어 언제나 그대가 눈부시다. 오늘도 방문에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 보내.. 2024.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