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죽골저수지 벚꽃1 (방죽골저수지) 겹벚꽃 핀 봄 풍경 해마다 단 한번갈 곳없는 벚꽃의 소망을 한없이 받아 주는 방죽골 저수지이다. 드디어 때가 왔구나 싶은벚꽃의 꿈이 유난히 찬란하다. 마움을 접고 있는 저수지에벚꽃이 어느 날은 꽃비로 내려 앉아 서로 품고 품어주기도 한다. 해빙하는 봄날이지만누군가에게는 행복이고 누군가에는 아직도 희망이요 미래이다. 봄 일기 / 이해인 수녀 봄이 일어서니내 마음도 기쁘게 일어서야지나도 어서 희망이 되어야지누군가에게 먼저다가가 봄이 되려면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그렇구나그렇구나마음이 흐르는 시냇물 소리... "방문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2024.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