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아침풍경1 대청호의 아름다운 아침 풍경 어쩌다가 그대와 맺은 인연으로... 안개도 제 홀로 주체할 수 없는 이유를 피 끓는 해가 몸으로 보여줍니다. 바라볼수록 해맑은 그대에게 정겨운 아침을 선사합니다. 구겨져도 차곡차곡 아름답게 쌓여가는 내 흔적이여, 늘 잘 지내길... 보고 또 보고 돌아서도 다시 그리워질... 안개가 흐르는 리듬에 맞춰 휘파람 불어오는 듯한 그대의 음성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사랑합니다. 살아갈수록 그리워지는 미운 정 고운 정을 투망해 보는 시간... 안개가 마음을 비우려 찾아온 물가에 미운 정 고운 정 함께 섞여 그대에게 붉게 물드는 그리움의 속성을 바라봅니다. " 방문에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2024. 2. 25. 이전 1 다음